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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EZ
대한민국 게임 산업을 이끌어온 이른바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 중 두 축을 담당하는 넷마블과 엔씨소프트. 두 기업은 오랜 시간 국내 시장을 호령해 왔지만, 이제 내수 시장의 포화와 게이머들의 눈높이 변화로 인해 '글로벌 확장'이라는 피할 수 없는 생존 과제에 직면했습니다.흥미로운 점은 두 회사가 세계 무대를 공략하는 방식이 그들의 DNA만큼이나 극명하게 다르다는 것입니다. 한쪽은 유연한 '퍼블리싱과 IP 제휴'로, 다른 한쪽은 뚝심 있는 '자체 개발력과 MMORPG'로 승부합니다.이번 글에서는 한국 게임계를 대표하는 두 거인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떻게 브랜딩하고 생존 전략을 펼치는지 심층적으로 비교 분석해 보겠습니다.1. 넷마블: 유연한 '전략가', 유명 IP 등에 업고 세계로넷마블의 DNA는..
브랜드 스터디
2025. 12. 16. 10: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