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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숙박 예약 앱’으로 통했던 두 서비스가 이제는 항공, 레저, 교통, 맛집까지 모든 여행 경험을 아우르는 ‘여행 슈퍼앱’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이제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브랜드 자체가 사용자의 선택을 이끄는 강력한 자산이 되었습니다.그렇다면 두 거인은 어떤 브랜딩 전략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을까요? 감성의 야놀자와 실용의 여기어때, 두 브랜드의 탄생부터 슈퍼앱 확장기, 그리고 현재의 포지셔닝까지 그 치열한 브랜딩 전쟁의 역사를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목차여행 플랫폼, 그 이상을 꿈꾸다초기 포지셔닝: '감성'의 야놀자 vs '실용'의 여기어때슈퍼앱 시대, 어떻게 브랜드를 바꿨을까?현재의 브랜드 포지션: 무엇이 다른가?브랜드의 방향을 결정한 '조직 구조'의 차..
열심히 기획한 캠페인, 비싼 돈 들여 만든 광고. 그런데 왜 고객들은 우리 브랜드를 기억하지 못할까요? 왜 캠페인마다 '우리다움'이 흔들리고, 고객들은 고개를 갸웃하는 걸까요? 많은 마케터들이 이 문제의 원인을 로고나 슬로건, 혹은 크리에이티브 역량 부족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종종 예상치 못한 곳에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 메시지를 만들고 전달하는 '조직의 구조'입니다.저는 마케터로서 브랜딩의 성패는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일하는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브랜드가 겪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를 파악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조금이나마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성" vs "클릭"… 조각난 메시지가 만든 비극과거 제가 실제로 몸담았던 A ..
프롤로그아침부터 쏟아지는 비 때문에 발걸음에 의욕이 없어진다. 행사 운영이 시원치 않아서 2일차에도 큰 기대는 되지 않았지만 회사에 허락도 받고 기껏 시간까지 빼놨는데 내 노력이 아까워서라도 뭐라도 얻어가자는 마음으로 양재역에 내렸다. 밑도 끝도 없는 기세로 승부하는 마켓영동의 스크린 광고 덕분에 기분이 좀 나아진다. 저런 기세 좋은 에너지가 오늘 세션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작은 기대를 품어본다. *참여한 세션이 좀 많아서 1편은 아래 링크에 맥스서밋 | MAX SUMMIT 2025 후기 1편프롤로그폴인 뉴스레터에서 우연히 신청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맥스서밋 2025에 참석하게 되었다. 마케팅 컨퍼런스라는 게 뭐하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신청을 해본 거라 뒤늦게 어떤 연사jopopstore.com주요 ..
프롤로그폴인 뉴스레터에서 우연히 신청한 이벤트에 당첨되어 맥스서밋 2025에 참석하게 되었다. 마케팅 컨퍼런스라는 게 뭐하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신청을 해본 거라 뒤늦게 어떤 연사들이 나오는지 확인 해보고 지난해 후기도 찾아보게 되었다. 대충 광고주-에이전시-매체-솔루션사 등 마케팅 업계에 있는 회사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인 것 같은데 가격부터 만만치않다. 대부분 회삿돈으로 오는 사람이거나, 나처럼 관계사들이 뿌릴 초대권으로 참석할 사람들이겠지만... 과연 이정도 가치가 있는 자리일지도 더 궁금해진다.제목부터 AI 타이틀을 달고 있는 세션이 유난히 많았는데 다들 AI를 현업에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도 궁금해져서 기대감을 가지고 타임테이블을 들여다보았다. 2개의 홀에서 동시 운영되는 구조라 페스티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