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마케팅인사이트 (36)
NOEZ
콘텐츠만 좋으면 통하던 시대는 끝났습니다. 이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시장은 구독자 수를 넘어, 사용자의 마음에 어떤 브랜드로 기억될 것인가를 두고 싸우는 '브랜딩 전쟁'의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그 선두에는 너무나도 다른 무기를 든 두 거인, 넷플릭스(Netflix)와 디즈니+(Disney+)가 있습니다.이번 글에서는 기술로 경험을 설계하는 넷플릭스와, IP 제국으로 마음을 사로잡는 디즈니+의 브랜드 철학을 비교하고, 이들의 전략이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을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목차한 문장 요약: 플랫폼 vs 콘텐츠, 무엇이 다른가?넷플릭스의 무기: '당신만을 위한' 경험을 설계하는 알고리즘디즈니+의 무기: 세대를 관통하는 'IP 제국'의 힘브랜드 전략 비교: 한눈에 보는 두 거인의 ..
1993년, ‘가성비 도시락’이라는 뚜렷한 정체성으로 등장한 한솥도시락. 노란색 간판 아래, 주머니 가벼운 학생과 직장인들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져온 국민 브랜드입니다. 하지만 배달 앱의 부상과 수많은 프랜차이즈의 공세 속에서, 어느덧 한솥은 '저렴하지만 올드한' 이미지로 인식되기도 했죠.그런데 최근,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포착됩니다. MZ세대가 한솥도시락을 ‘인증’하고, ‘밈’으로 소비하며, 자발적으로 콘텐츠를 만들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과연 한솥도시락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힙한 브랜드'로 부활할 수 있었을까요? 그 중심에 있는 치밀한 레트로 브랜딩과 SNS 전략을 깊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목차위기: ‘가성비’만으론 부족한 시대의 도래전략..
한때 ‘숙박 예약 앱’으로 통했던 두 서비스가 이제는 항공, 레저, 교통, 맛집까지 모든 여행 경험을 아우르는 ‘여행 슈퍼앱’을 자처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기능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이제 야놀자와 여기어때는 브랜드 자체가 사용자의 선택을 이끄는 강력한 자산이 되었습니다.그렇다면 두 거인은 어떤 브랜딩 전략을 통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을까요? 감성의 야놀자와 실용의 여기어때, 두 브랜드의 탄생부터 슈퍼앱 확장기, 그리고 현재의 포지셔닝까지 그 치열한 브랜딩 전쟁의 역사를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목차여행 플랫폼, 그 이상을 꿈꾸다초기 포지셔닝: '감성'의 야놀자 vs '실용'의 여기어때슈퍼앱 시대, 어떻게 브랜드를 바꿨을까?현재의 브랜드 포지션: 무엇이 다른가?브랜드의 방향을 결정한 '조직 구조'의 차..
열심히 기획한 캠페인, 비싼 돈 들여 만든 광고. 그런데 왜 고객들은 우리 브랜드를 기억하지 못할까요? 왜 캠페인마다 '우리다움'이 흔들리고, 고객들은 고개를 갸웃하는 걸까요? 많은 마케터들이 이 문제의 원인을 로고나 슬로건, 혹은 크리에이티브 역량 부족에서 찾습니다. 하지만 진짜 범인은 종종 예상치 못한 곳에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 메시지를 만들고 전달하는 '조직의 구조'입니다.저는 마케터로서 브랜딩의 성패는 조직이 어떻게 구성되고, 어떻게 일하는지에 달려있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브랜드가 겪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 중 하나를 파악하고 해결의 실마리를 조금이나마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성" vs "클릭"… 조각난 메시지가 만든 비극과거 제가 실제로 몸담았던 A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