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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게임 산업에서 IP는 더 이상 단순한 캐릭터나 스토리가 아닙니다. 그것은 팬덤과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고, 수십 년간 지속될 수 있는 거대한 '브랜드 제국'의 초석입니다. 그중에서도 넷마블은 자체 IP를 성공적으로 키워내는 동시에, 외부의 초대형 IP와 효과적으로 협업하는 영리한 전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플레이어입니다.자사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하나의 유니버스로 만들고, 방탄소년단(BTS)이라는 글로벌 팬덤과 손잡기까지. 이번 글에서는 넷마블이 어떻게 게임 IP를 강력한 브랜드 자산으로 전환시키고 있는지, 그들의 핵심적인 IP 확장 전략을 심층적으로 분석해 보겠습니다. 목차한 문장 요약: IP 브랜딩의 두 가지 엔진전략 1: '세븐나이츠' - 게임을 넘어 하나의 세계를 창조하다전략 2: 'B..